대지는 현재 내륙 한가운데 있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지 가운데 해안선의 흔적이 보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해안가에 1956년 극동방송사옥과 선교사 사택이 들어서고, 이후 매립된 대지 위로 1987년 OCI사옥이 건립되었습니다. 바다였던 대지 주변은 앞으로 고층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로 변화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고고학적 발굴을 하듯 인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대지가 간직한 시대별 유물을 중첩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능이 확장되는 뮤지엄파크를 제안합니다.
- PM MPART Architects, TPL Architects
- 팀원 정대용, 박성근, 김한별, 문준혁, 이일영, 장성수, 정석우, 김승경, 고은지, 문지윤
- 발주처
- 인천광역시
- 연도
- 2022년
- 규모
- 지하2층, 지상2층
- 연면적
- 42,827.2㎡
- 위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 대지면적
- 41,170.0㎡
- 건축면적
- 13,575.1㎡
- 용적율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