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문건축

‘별이 모래알처럼 많다.’

성사의 ‘별이 모래알처럼 많다’는 의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기단부는 별의 반짝임을 형상화 하였고, 상층부는 별의 모습을 패턴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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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노후화로 인해 도시 재생이 필요한 대상지에 우리는 지역 활성화의 거점이 되는 오픈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원당역과 원당시장 등 기존 도시의 핵심시설을 연계하여 열린 보행 및 오픈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 가능한 도시의 거점공간을 계획했다. 다양한 시설과 열린공공공간으로 사람들을 유입하고,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연계하고 배치하여 입체보행로(스카이워크)를 통해 대상지 전체를 연결하였다.

저층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교육지원 및 산업지원시설이 있는 고층부는 시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공간 및 변경가능한 대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주거동의 복도에서의 프라이버시 침해, 맞통풍 불가, 답답한 공용부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순환이 가능한 복도를 계획하여, 이웃과 소통이 가능한 주거동을 제안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라멘구조의 특장점을 살린 8가지의 개성인는 세대공간을 계획하였다.

특화된 입면디자인과 상징적인 타워디자인으로 도시의 랜드마크적 도시경관을 연출하였다. 차폐요소 및 주차장유해요소에 대응하고, 일사를 고려한 입면 개폐크기를 차별화한 입면디자인은 친환경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합리적인 조닝의 주차공간은 탑라이트를 통해 채광과 환기성능을 향상시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주차공간을 구현한다.

프로그램 융복합을 통한 지역활성화의 공간, 다양한 시설의 효율적 결합을 통해 지역 내 상징적 공간으로 활성화를 극대화하여, 고양성사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