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문건축

목원대학교는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시작하여 50여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물리적 공간의 한계와 급변하는 주변의 도시적 맥락에 대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있는 캠퍼스의 2030년 모습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인문, 사회적이며 공간적인 대응과 확장을 전제로 대학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캠퍼스의 미래상을 다음과 같은 목표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워 Masterplan을계획하였다.

첫째 ,‘미래지향적인 Campus’구현을 목표로 ‘역사가 미래가 되는 대학’이라는 전략을 세워 구신학관의 복원, 목원교육컴플렉스 확충, 대학본부건립을 계획하였다.

두번째로 ‘자연친화적 Green Campus’를 목표로한 ‘걷고 싶은 캠퍼스’의 전략을 세워 보행중심의 캠퍼스, Green network을 구축하였다.

세번째는 ‘학생중심 Campus’를 목표로 삼아 ‘머물고 싶은 캠퍼스’의 전략으로 Learning Community공간(자기주도학습공간/24시간 라운지)을 마련하였다.

마지막 목표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Campus’이다, 이에 ‘소통하는 문화 복합 플랫폼’을 제안하여 복합문화시설을 계획하였다.